1940년대 운동

I. 임시정부(충칭시대)
임시정부는 일본 놈들을 피해 계속 이동하다가 드디어 충칭에 도착했어!
여기서는 더 이상 이동하지 않고, 굳게 자리를 잡는단다.
터전이 마련되니 상하이시대처럼 본격적으로 활발하게 독립전쟁을 할 수 있었지.
충칭시대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어.

충칭에 도착한 김구는 1940년에 한국독립당을 재건하여 우파계열을 통합해.
이제 한국독립당이 여당이 되어 임시정부를 리드해 나가는 거야.
그리고 1941년에 조소앙의 삼균주의를 바탕으로 한 건국강령을 선포하여 독립운동 노선을 뚜렷하게 정했단다.
이동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으니 새 단장을 해야지.
임시정부는 4차 개헌을 하여 김구를 주석으로 한 단일지도체제가 된단다.

● 충칭시대. 한국독립당. 조소앙. 삼균주의. 건국강령.

II.한국광복군
1940년 충칭에서 임시정부가 한국광복군을 창설!
우리나라 정식 군대가 탄생한 거야!
한국광복군은 1941년 12월에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2차세계대전 연합군으로 참여해.
그리고 한국광복군은 1942년에 김원봉의 조선의용대를 흡수하여 제법 그럴싸한 군사 조직을 갖추게 된단다.

이들은 중국정부와 협력하여 포로심문·일본군의 문서번역 등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고,
1943년에는 영국군과 함께 인도·미얀마·사이판·필리핀 전선에서 공동작전을 펼쳐.<★>
또한 1945년에는 미군전략첩보군 OSS와 협약을 하여 함께 훈련을 하면서 한반도에서 일본을 몰아내고 광복을 쟁취하기 위한 국내진공작전을 준비한단다.<★>

● 한국광복군. 일본에 선전포고. 세계2차대전 연합군. 조선의용대 흡수(1942). 중국정부와 협력. 영국군과 함께 미얀마·사이판·필리핀 전선에서 공동작전. 미군전략첩보군 OSS와 협약. 국내진공작전 준비.

III. 조선건국동맹(국내)
여운형은 사회주의자들과 함께 1944년에 조선건국동맹을 결성해.
일본의 패망을 예상한 이들은 전국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각 부서와 도의 책임자를 결정하여 독립을 준비했단다.
조선건국동맹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설명할게.

2022 수능기출!

1940년 창설, OSS 연계, 국내진공작전.
한국광복군이지?

1번 : 응?ㅋㅋ
2번 : 인천상륙작전은 6.25
3번 : 이것은 조선 세종 때.
4번 : 황토현 전투는 동학농민운동.
5번 : 인도와 미얀마 전선 투입. 정답!

정답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