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태동기의 문화2


문제가 이런 식으로 나와.
따라서 보기에 제시되는 자료가 무엇인지, 또는 어느 시대의 것인지 파악해 내고 그에 대한 설명 중 정답을 골라내야 하니, 문화재의 생김새 및 특징을 잘 기억해 둬야해.

I. 미술


● 그림 암기.​

II. 공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니 시장에 사람이 많이 모이잖아.
그래서 여기서 공연이 자주 열렸어.
무슨 공연이 있었는지는 세 가지만 알아둬!
글로만 보고 아쉬운 사람은 유튜브에 검색해서 한번 보는 것을 추천.

판소리 : 북을 치는 고수의 장단에 맞춰 소리꾼이 창과 사설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거야. 유명한 판소리에는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등이 있어. 옛날에는 드라마나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판소리가 그 역할을 대신했지. 신분을 불문하고 모든 계층, 심지어 왕실에게도 호응을 받았단다.

가면극 : 탈춤, 산대놀이 같이 가면을 쓰고 춤도 추고 대사도 읊으면서 연극을 하는 거야. 주로 서민층에서 인기를 끌었고, 양반사회를 풍자 및 비판하는 내용이 많았단다.

사당패 공연 : 천민들의 공연도 유행했어.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각종의 재주를 부리며 외줄타기나 칼 던지기 같은 위험한 공연도 했단다. 지금의 서커스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

● 판소리 : 고수의 장단에 맞춰 소리꾼이 스토리를 전개.
● 가면극 : 가면 쓰고 연극. 주로 양반층 풍자.

III. 공예
● 그림 암기.

IV. 소설과 사설시조
문학이라는 것이 원래 귀족 층, 즉 양반들의 문화였어.
서민들은 글씨를 모르니 책을 어떻게 읽겠어;
하지만 조선 후기에 한글이 확산되어 서민들도 글에 눈이 트이니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거야.
따라서 한글 소설이 유행을 타.<★​★​>

춘향전, 구운몽, 심청전, 장화홍련전 등 서민들 사이에 널리 보급됐단다.
특히 양반 사회의 이면을 풍자 및 비판하는 내용의 소설이 인기를 끌었지.
사회 문제를 비판하는 데는 한글소설 뿐만 아니라 허생전·양반전 등의 한문소설 역시 유행했다는 것을 기억해.

원래 시조 역시 양반들의 향유물이었지만, 후기에 가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사설시조가 유행을 해.<★​​>
언어영역에서 공부해 봤을 거야.
'두꺼비 파리를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어혈질 뻔 하였구나.' 등의 작가를 알 수 없는 자유로운 형태의 시조!
이에 따라 시인 동호회인 시사도 양반들 뿐 만이 아니라 중인과 서민들 사이에 조직이 됐어.

● 한글소설. 한문소설. 양반 비판. 사설시조. 시사.

- O·X 퀴즈 -

1. 조선후기에는 양반사회를 풍자하는 가면극이 유행하였다. (O,X)
2. 조선후기에는 분청사기가 유행하였다. (O,X)
3. 조선후기에는 한글소설이 유행하였고, 한문소설은 자취를 감췄다. (O,X)
4. 조선후기에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사설시조가 유행하였다. (O,X)
5. 조선후기에는 시사가 서민들 사이에서도 조직되었다. (O,X)

정답 : O X X O O

​<해설>

2. 분청사기는 조선 전기에 유행.
3. 한문소설도 유행함.

​2019 수능기출!

김홍도와 신윤복이 활동한 시대래.
김홍도랑 신윤복 이름은 꼭 기억해둬.
이 두사람 이름 나오면 걍 조선후기 상황 물어보는구나 생각하고 문제 풀면 됨.

1 : 벽돌무덤은 백제.
2 : 직지심체요절은 고려.
3 : 상감청자도 고려.
4 : 한글 소설, 사설시조 유행 조선후기 정답!
5 : 황룡사 9층 목탑은 신라.

정답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