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문화2

문화파트는 그림을 보고 뭐에 관련된 것이며, 누구의 무덤이며, 언제 어디의 상황에서 제작됐는지를 알아야 돼.
어떤 그림이 주어지면서 문제가 나갈 거야.
예를 들어 아래 배우게 될 첨성대 사진 주면서 그 시대에 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되지.
고구려 것인지 백제 것인지... 특히 신라 것인지 통일신라 것이지 확실히 알아둬!


고구려 - 용맹, 강인
백제 - 우아, 세련
신라 - 소박, 조화

I. 고구려
1. 과학
(1) 고구려 고분벽화 천문도 : 천체를 관측하여 고분에 석각한 천문도는 고구려의 천측기술 발달을 엿볼 수 있어.

2. 고분
(1) 장군총(돌무지무덤) : 고구려 초기 무덤 양식이야. 주인은 알 수 없으나 광개토대왕 또는 장수왕의 무덤일 거라고 추측을 하고 있어. 7층의 피라미드 형식으로 되어있고, 안쪽에는 채색의 흔적이 있는 걸로 보아 벽화가 있었다고 해. 아래층은 큰 돌로 쌓여져 있고, 층이 올라 갈수록 돌의 크기가 작아진단다.

(2) 굴식 돌방무덤 : 입구가 있고, 방이 있는 형태의 무덤이야. 삼국 모두에게서 만들어질 정도로 고대사회의 일반적인 무덤 형태​임. 무덤 양식이 초기에는 돌무지무덤이 주를 이루었지만, 점차 굴식 돌방무덤으로 바뀌었어. 아래 그림인 무용총처럼 굴식 돌방무덤에는 보통 벽화가 있는데, 초기에는 풍속화를 그리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신도(도교의 영향)를 그리게 됐지. 입구가 있으니 도굴이 쉽다는 단점이 있어. 걍 입구만 찾으면 입장 가능하잖아? 그래서 껴묻거리들이 죄다 도굴을 당해 남아있는 게 거의 없어. 특히 일제강점기 때 일본 놈들이 죄다 가져갔단다...ㅡㅡ

그리고 고구려 굴식돌방무덤의 특징으로는 모줄임구조를 갖고 있고, 이게 발해에 영향을 줬다는 것을 기억해둬.
<무용총 벽화> - 굴식 돌방무덤에 있는 무덤 벽화 중 풍속화. 저기 팔을 이상하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용수들이야.
그 아래 7명은 합창단이래. 저 동작에 맞춰 뭔 노래를 불렀을까?ㄷㄷ
이렇게 벽화에는 일상생활이 그려 넣어져서 당시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지.

3. 건축
(1) 안학궁
장수왕이 남진정책을 펼치기 위해 평양으로 천도했잖아.
그때 머물던 곳이 안학궁이야. 주변 지형이 학이 쉬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어.

4. 불상
(1)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5. 교류
(1) 일본과의 교류
담징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종이와 먹을 전해줬어. 그리고 호류사에 금당벽화 그리는데 큰 기여를 했지.
또한 혜자는 일본의 쇼토쿠 태자의 스승이 되어 많은 것을 알려주었어. ​쇼토쿠 태자는 일본의 최초 불교 문화인 아스카문화를 창시한 사람이야. 따라서 일본의 아스카문화는 혜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할 수 있지.

또한!
유사성을 띄고 있는 벽화가 있는데, 수산리 고분벽화와 다카마스 고분벽화야.
아래 그림을 봐. 대충 봐도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겠지?

(2) 서역과의 교류
일본 뿐 만이 아니라 서역과의 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이 있어.
바로 각저총 벽화야.

그림을 보자.

왼쪽에 있는 사람이 고구려인으로 보이지는 않지? 코가 딱 봐도 아랍인들 코잖아.
또 중요치는 않지만 재미있는 그림이 있어. 사마르칸드의 아프라시압 궁전에 벽화가 있는데 고구려인의 옷과 모자를 쓴 인물들이 등장해.

● 고구려 고분 벽화 천문도. 장군총(돌무지무덤,초기 양식). 굴식돌방무덤(고대사회의 일반적인 무덤형태,무용총,도굴이 쉬움,모줄임구조,발해에 영향). 안학궁,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담징(일본에 종이와 먹 전파,호류사에 금당벽화 기여). 혜자(일본의 쇼토쿠 태자의 스승). 수산리 고분벽화와 다카마스 고분벽화 유사.

II. 백제
1. 과학
(1) 칠지도
양 옆에 3개씩 칼날이 뻗어 있어서 칠지도라고 불려.
근초고왕이 일본 놈들에게 하사한 것이야.
딱 봐도 싸움에 이용하라고 준 것 같지는 않고, 제사 같은 의식에 사용했겠지.

가운데에 글씨 보여? 잘 안보이지?
상감에 금을 박는 방식으로 글씨를 썼는데, 이를 통해 백제의 철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단다.

(2) 금동대향로

부여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야. 향로 알지? 향 피우는 거.
제사 같은 의식 때 냄새 제거나 신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사용됐지.

향로가 엄청 멋있다. 그치?
백제의 뛰어난 금세공기술을 보여주는 유물이야.
이때는 제대로 된 기계도 없었을 텐데 참 대단한 공예술이지.
사비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 부여에서 발견됐단다.

2. 고분

(1) 석촌동 고분(돌무지무덤)
백제에도 돌무지 무덤이 초반의 무덤양식이야.
백제가 고구려에서 나온 나라잖아.
그러니 비슷한 점을 많이 보여.

(2) 굴식 돌방무덤
시간이 흘러 역시 백제도 위에서 말한 굴식돌방무덤으로 교체돼.
내용은 고구려 편에서 설명한 거니 생략.
그리고 이것은 서울 근처가 아닌 공주랑 부여에서 나온단다.
장수왕한테 두들겨 맞고 천도했자누.
이 무덤이 세워진 시기는 웅진, 사비시대라는 것을 기억해 두고.

(3) 벽돌무덤
i. 무령왕릉
대표적인 벽돌무덤양식이야.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은 거란다.
공주 송산리에 가면 볼 수 있어. 사비시대가 아닌 웅진시대에 지어져서 그런 거야.

(사비시대, 웅진시대 이게 뭐냐면... 백제가 장수왕한테 뚜드러 맞고 억지로 천도를 했다고 했잖아? 사비(지금의 부여)로 천도했을 때는 사비시대,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천도했을 때는 웅진시대.)
벽돌무덤은 도굴이 쉽지만, 다행히 이곳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서 도굴을 당하지 않았지.

ii. 공주 송산리 6호 고분
무령왕릉은 7호이고, 이 사신도가 그려져 있는 것은 6호야.
벽화고분이라고도 불러.

3. 건축
(1) 미륵사
백제 무왕 때 지어졌고 익산에 있어.
백제의 최대 규모의 절이야.

4. 불상
(1) 마애삼존불상
서산 용현리에 있는 마애삼존불상이야.
백제 말기에 화강석을 깎아 만든 것이지.
특징은 미소야. 백제의 모나리자ㅋ

5. 탑
(1) 미륵사지 석탑
우리나라 국보 제 11호!
백제 말기에 화강석을 깎아 만든 거야.
미륵신앙이 반영된 탑이란다.
그리고 미륵사지석탑은 다른 석탑과는 달리 목탑 형식으로 제작됐어.

(2) 정림사지 5층석탑
정림사지탑은 지금의 부여에 가야 볼 수 있어.
미륵사지석탑과 더불어 백제에 남아 있는 2개의 탑 중에 하나지.

6. 교류
아직기가 일본에 한자를 전해주고, 왕인은 논어와 천자문을 전해줬어.
노리사치계는 6세기에 불교를 전해줬지.
유사성을 보이고 있는 유물로는 일본 고류사의 목조미륵반가사유상이 있어.

미륵신앙이 반영되어 보살이 정진과 사색에 매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거란다.
왼쪽이 백제의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이고, 오른쪽이 ​호류사 미륵상​이야.
이와 같이 백제의 불상의 영향을 받은 관음보살상으로 백제와 일본의 활발한 교류를 알 수 있지.

● 칠지도(일본에게 하사, 철 기술). 금동대향로(금세공기술,사비시대,부여에서 발견). 석촌동고분(돌무지무덤,초기 양식). 굴식돌방무덤. 벽돌무덤(무령왕릉,공주송산리6호고분). 미륵사. 마애삼존불상. 미륵사지석탑. 정림사지5층석탑. 아직기(일본에 한자 전파). 왕인(일본에 논어와 천자문 전파). 노리사치계(불교전파). 백제의 금동미륵반가사유상과 고류사의 목조미륵반가사유상을 통해 교류가 활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III. 신라
1. 과학
(1) 금관
금세공이라면 백제에게 뒤질 수 없지! 신라의 금관이야.
이는 신라시대 5세기~7세기에 사용됐는데, 그 후에 발견되는 그 어떤 왕관보다 훨씬 화려하고 멋있단다.
그동안 신라의 금세공 수준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1921년에 우연히 발견되면서 그 기술이 엄청났다는 것을 알게 됐어.
7세기 후에는 중국식 면류관을 쓰는데 신라 금관에 비하면 수준이 매우 낮아;
암튼 신라의 금세공 기술은 세계에 내놔도 탑클래스에 든다는 사실을 기억!

금관을 언제 썼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해.
이게 사실 무덤에서만 발견됐고, 그 어떤 문헌에서도 금관의 쓰임새가 나오지 않거든.
게다가 엄청 무겁고 평소에 쓰고 다니기 심하게 불편했다는 거지.
따라서 이건 죽은 사람에게만 씌우는 것이라 추측하고 있어.

(2) 첨성대
선덕여왕 때 지어진 별을 관측하던 첨성대야.
이에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으니...
하나는 길흉화복 점을 치려는 것이요, 둘째는 역법을 연구하거나 기후변화를 알아내기 위함이오.
그냥 산에 올라가서 하늘을 바라보면 되지 뭐하러 힘들게 저기에 들어갔냐고?

이유는 즉, 상부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각도를 보며 시간을 인지하기도 했고, 정자석(창문에서 4칸 위에 튀어나온 부분)을 통해 동서남북을 확실히 파악한 가운데 별자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잴 수 있었대.
좁은 곳이 좋아서 변태같이 괜히 들어간 게 아니라 다 이유가 있었어ㅋ
신라에서 천문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2. 고분
(1) 돌무지 덧널 무덤
신라 초기 무덤양식이야.
대표적으로 경주에 있는 천마총이 있지.
백제는 고구려에서 나온 국가라 초기 고분 양식이 비슷하지만, 신라는 교류가 별로 없었기에 독자적인 형태를 보이는 거란다.
아래 그림처럼 관에다가 돌을 쌓고 그 위에 흙을 덮는 것이라 입구도 없고 벽화도 없어.

그저 껴묻거리만 있지.
돌 쌓은 거 봐봐; 아무래도 도굴이 어려웠겠지?
그대로 보존되어 발견됐음.
그리고 아래 천마도는 절대 벽화가 아니야.
착각하면 안돼! 걍 말안장에 그려진 그림이야. 즉 껴묻거리의 하나란다.

(2) 굴식 돌방무덤
시간이 흘러 신라에도 더 이상의 돌무지덧널무덤이 나타나지 않고, 굴식 돌방무덤으로 양식이 바뀌어.
점점 고구려와 백제의 영향을 받게 된 거지.
따라서 굴식돌방무덤은 삼국 모든 나라에서 나오는 양식이라는 것을 기억해.

3. 건축
(1) 황룡사
진흥왕 때 건축된 황룡사가 있어.​
하지만 고려 때 침입한 몽고 놈들 덕분에 소실됐지 ㅡ.ㅡ

4. 불상
(1)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온화하고 자비로운 미소를 띠고 있는 불상이야.
7세기 신라 불상의 대표작이지.

5. 탑
(1) 분황사 석탑
선덕여왕 때 분황사가 지어지면서 동시에 건축되었어.
신라 석탑 중에 가장 오래 됐고, 벽돌 모양으로 돌을 제작해서 쌓아 올린 석탑이야.
임진왜란 때 훼손되었으나 1915년에 일본 놈들이 다시 복구했어.
복구 당시 구슬과 사리함 등 유물이 발견되었지.

(2) 황룡사 9층 목탑
황룡사목탑은 황룡사와 더불어 몽고 침략 때 화재로 멸실됐단다.
따라서 아래 그림은 복원 모형도야.
자장이라는 사람이 당나라에 유학할 때 신선을 만났는데, 신선이 말하길 자기의 장자(첫째 아들)인 호국용이 황룡사를 보호하고 있으니 거기다 목탑을 지으면 이웃나라가 항복해 올 것이라 했어.

그걸 선덕여왕<★​​★​>한테 말하여 즉시 건축이 시행되었고, 아래서부터 일본,중화,오월,탁라,응유(백제),말갈,단국,여적,예맥(고구려) 9개의 나라를 상징하는 층을 쌓아서 이들을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이 담긴 호국적인 성격이 매우 강한 유적이야.
아오ㅡ.ㅡ 몽고놈들만 없었으면 지금쯤 구경할 수 있었을 텐데....

6. 교류
(1) 일본
도왜인은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을 말하는데, 장수왕 남진정책 이후 도왜인들이 워낙 많아서 연오랑과 세오녀라는 설화가 등장하기도 해. 신라 부부가 일본으로 건너간 이야기야.
그리고 일본 놈들에게 조선술과 축제술을 전해줬어.
배도 제대로 못 만들고...둑과 제방도 못 쌓으니 불쌍히 여겨 우리 신라가 알려준 거지.
이에 따라 일본에 한인의 연못이라고 불리는 저수지도 생겨난단다.

(2) 서역
서역과의 교류의 증거로는 저번 시간에 말한 유리그릇과 금제장식 보검이 있었다는 것 기억하지?
다 설명했으니 생략하겠음.

● 금관(금세공기술). 첨성대(천문기술). 천마총(돌무지덧널무덤,초기 양식,입구X,벽화X,도굴 어려움,천마도). 굴식돌방무덤. 황룡사9층목탑(몽고침략으로 소실). 배동석조여래삼존입상. 분황사탑(석탑). 도왜인(일본에 조선술과 축제술 전파). 한인의 연못. 서역과 유리그릇, 금제장식보검 등을 교류

IV. 통일신라
1. 과학
(1) 상원사종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종들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야.
성덕왕 때 만들어졌어.
머리가 큰 용이 입으로 물어 올리는 듯한 특징을 갖고 있단다.

(2)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우리나라 최대의 종이야. 구리 12만근을 들였데 ㅎㄷㄷ 성덕왕 아들인 경덕왕이 아버지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으나, 계속 실패를 거듭하다가 결국 그의 아들인 혜공왕 때 완성함. 이 종을 치면 소리가 에밀레에~ 에밀레에~ 하고 울려서 에밀레종이라고 불러. 심심하면 유튜브에 '에밀레종 소리' 검색해봐. 별로 에밀레에 안 같음 ㅡ.ㅡㅋ

(3)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 1966년 불국사의 석가탑 안에 보물이 있다는 정보를 습득한 도굴꾼들이 탑을 해체하다가 실패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이 안에서 발견됐어.
원래 일본 백만탑다라니가 770년에 제작되어 가장 오래됐다고 인정됐었는데, 석가탑이 751년에 지어졌잖아? 따라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751년 전에 제작되었으니 순위가 바뀐 거지. 근데 이게 유네스코에 등록되지 않았어. 왜냐면 이게 논란중이거든. 중국 놈들이 지네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는 거야; 거기에 쓰인 한자가 당나라에서만 쓰는 한자라고 증거를 내놓았기 때문이야. 근데 웃긴 게 신라랑 교류하면서 한자가 넘어오지 않았을 리가 없고, 거기에 쓰인 먹도 우리 신라에서만 있는 것이거든.
참나;

2. 고분
(1) 김유신 묘
통일신라에 오면서 아래와 같은 작은 형태의 굴식돌방무덤이 등장해.
김유신묘는 특이한게 12지 신상의 호석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도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해 둬.

(2) 문무왕릉
불교가 유행하면서 화장하는 풍습이 생겨.
수중릉(물에 있는 무덤)인 문무왕릉이지.

3. 건축
(1) 불국사
통일신라 경덕왕 때 지어진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에 등록된 경주의 최고 유적지 불국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한 번씩 수학여행을 통해서라도 다녀와 봤겠지?
불국사 가서 뭐했어? 진짜 볼 것 없지? 걍 탑 2개 보고, 불상만 대략 10초 정도 구경하고 온 게 다 일거야.
근데 이게 사실 엄청난 유적지야. 건축물 하나하나가 과학적이고 놀라운 것이란다.

x

이런 건축 지식 없으면 완전 지루하고 걍 절간 놀러 갔다 온 기분일거야ㅡ.ㅡ
롤 하는 사람? 난 롤 안해. 그래서 롤 게임 방송 보면 뭐를 막 쏴대는데, 저게 뭔지도 모르고 이해도 못해서 재미가 없어. 반면 롤 하는 애들은 방송 보면 잼있을 거야. 기술 하나하나를 다 이해할 수 있거든. 이런 차이임. 그러니까 다음에 대학가서 애인 혹은 친구들이랑 불국사 갈 때는 네이버 지식백과 읽고 참고해서 가면 볼 것이 참 많고 즐거울 거야ㅋ

(2) 석굴암
전실과 주실로 나누어져 있어.
기하학기법을 응용하여 세워진 인공 석굴 사원이란다.<★​★>

(3) 안압지
문무왕 때 만든 궁원지야.
주로 귀빈들의 접대 장소로 사용됐어.

4. 불상
(1) 석굴암 보존불
위에 석굴암 사진에 앉아있는 석상이야. 설명은 생략.

5. 탑
(1) 통일신라는 감은사지 3층석탑, 불국사 3층석탑과 다보탑, 진전사지 3층석탑이 있어.
불국사의 3층석탑은 수학여행가서 봤지? 석가탑이라고도 해.
다보탑이야 뭐 10원짜리에 새겨져 있으니 자주 봤을 테고...
진전사지 3층 석탑 탑신에 불상 새겨져 있는 것 보이지? 이 특징 기억해둬.

(2) 승탑
후기에는 승탑이 유행했다고 했지?
선종의 유행으로 인해 스님들 사리 모아놓은 탑!

6. 교류
심상이 일본에 건너가서 당시 통일신라에 유행하는 화엄종을 전파했어.
그리고 울산항을 통해 서역인과 교역을 활발히 했다는 것을 지난 시간에 말했으니 패스하고!
괘릉에 가면 무인상이 있는데 생김새를 보면 서역인임을 알 수 있지.
한번 보시오~

● 상원사종. 성덕대왕신종.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문무왕릉(수중릉).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감은사지3층석탑. 불국사3층석탑과 다보탑. 진전사지3층석탑. 승탑(선종).

V. 발해
1. 고분
(1) 정혜공주 묘
굴식돌방무덤의 형태인 정혜공주의 묘야. 문왕의 둘째딸.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굴식돌방무덤이지. 모줄임구조도 갖고 있단다.

하지만 고구려의 굴식돌방무덤과 달리 벽화는 없어.
대신 돌사자상이 발견됐다는 것을 기억!​

(2) 정효공주 묘
이분은 문왕 4째 딸이야. 정혜 정효 헷갈리면 안돼!
이는 지하로 내려가는 벽돌무덤양식으로 당나라의 영향을 받았지.
그리고 무령왕릉과는 달리 여기에는 벽화가 있어.

2. 건축
(1) 상경 용천부 주작대로
당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해.
저번시간 기억나지? +_+

3. 기타
(1) 이불병좌상
동경 용원부 유지에서 발견된 29cm 크기의 불상이야.
석가불과 다보불이 칠보탑 안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표현했지.
<★​>

(2) 석등
사원이나 정원 등에서 불을 밝히기 위해 설치한 등기야.
아래 그림은 발해의 석등인데, 고구려의 영향을 받았어.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상경성 용천부에서 발견됐지만, 이 석등은 고구려 영향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

(3) 돌사자상
​정혜공주 묘 안에서 발견된 돌로 만든 사자 모양의 상이야.
이 패기와 정열이 넘치는 미술의 성격은 고구려의 것을 계승한 거야.

● 정혜공주묘(굴식돌방무덤,돌사자상,고구려 영향,모줄임구조). 정효공주묘(벽돌무덤,벽화). 주작대로(당의 영향),이불병좌상. 석등(고구려 영향). 돌사자상(고구려 영향)


- O·X 퀴즈 -

1. 무령왕릉은 사비시대에 지어진 벽돌무덤이다. (O,X)
2. 성덕대왕신종은 통일신라의 유물이다. (O,X)
3. 노리사치계는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파했다. (O,X)
4. 평양에 가면 고구려 유적인 수중릉을 볼 수 있다. (O,X)
5. 경주에 가면 통일신라의 유적인 석굴암을 볼 수 있다. (O,X)
6. 발해의 석등은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O,X)
7. 돌무지덧널무덤은 고구려의 초기 고분 양식이다. (O,X)
8. 돌무지덧널무덤은 도굴이 쉬운 구조이다. (O,X)
9. 고류사의 목조미륵반가사유상은 백제의 영향을 받았다. (O,X)
10. 미륵사지석탑은 목탑형식으로 제작됐다. (O,X)


정답 : X O X X O , O X X O O

​<해설>
1. 웅진시대임.
3. 왕인이 전파함.
4. 경주에 가면 신라의 유적인 문무왕의 묘인 수중릉을 볼 수 있음.
7. 신라의 초기 고분 양식임.
8. 도굴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움.


​2017 수능기출!

​담징, 유사함, 반가 사유상 이런거 보면서 뭐가 떠올라?
주제가 뭐일것 같아?
일본 전파지 뭐...

정답 5번.